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핵심 요약, 독서후기
오늘은 오랜 기간 자기 계발서로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간 관계론의 핵심요약 내용과 독서후기 핵심내용 중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일화를 함께 소개해 드리며 책을 더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소개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성공은 인간과의 관계에서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 길 물속은 알 수 있어도 한 길 사람 속은 절대 알 수 없지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고 사람 때문에 불행해지기도 하며 사람과의 관계 즉 직장상사 또는 친구와의 관계 하물며 부모와 자식 간도 모든 게 인간관계로 이어져 있습니다. 또 사람 때문에 행복해하는 사람보다는 사람 때문에 고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간관계를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통해서 배워 보겠습니다. 책에서는 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적을 만들지 않고 친구를 만들어서 나의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이게 하는지를 알려주는 가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라는 도서로 1936년 처음 출간이 되었고, 그 이후로는 전 세계로 번역되어 80년 넘게 수많은 사람의 좋은 인간관계의 가이드가 되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책 평론가님들은 이 책 이후로 출간된 모든 자기 계발 도서가 이 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도 이 책의 영향을 받아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핵심 요약
인간은 동물세계의 가장 뛰어난 사회적 동물입니다. 타인을 만나서 웃고, 울고, 만나고, 놀기를 가장 잘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관계라는 틀 안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가끔 남의 흠과 약점을 찾고, 비판하고 나는 괜찮은데 그 약점을 개선시키려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이 비판을 정 또는 관심이라는 말로 포장이 되어서 말을 할 때가 많음을 알고 계실 겁니다. 가족끼리 이야기할 때 또는 친구 그리고 회사에서 이야기를 할 때 서로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 또는 행동을 지적하면서 살아왔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비판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스스로 합리화라는 방패로 자신을 방어하는 사람에게 잘못이라 지적하는 행동은 마치 흉기로 방패를 부수고 공격을 하는 행위와 같다고 합니다. 이것을 폭력이라고 하는데 그 폭력은 반드시 원한을 일으켜 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 원한은 부메랑이 되어 본인에게 반드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비판은 사람을 방어적 태도로 말을 하게 만들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안간힘을 쓰는 사람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 걸 하면 안 된다는 걸 꼭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 중 남을 심판하지 말라, 심판한다면 너 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남을 긍정하여 칭찬한다면 칭찬이 되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 구절 중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인간을 다스렸던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는 사람 에이브러햄 링컨 또한 이 인용구를 가장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사람을 다루는 법으로 능했던 링컨도 사실 비판가 였다고 합니다. 어릴 적 링컨은 남을 조롱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남을 비판하며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한 정치가를 비판하게 되면서 큰 시련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자존심이 강했던 비판을 받은 정치인은 링컨을 직접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둘은 다투게 되고 주변사람들이 말려서 싸움은 중재가 되었다고 합니다.(실제로 무기를 들고 와서 싸우려고 했다고 합니다) 링컨은 이 사건을 이후로 그 누구도 욕하지 않고 비웃지도 않고 비판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쓰라린 경험을 통해서 비판과 비난은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깨닫고 인생에 적용시킨 결과 모든 사람이 자신을 도와주게 되었고 그리하여 경제대국 미국의 16대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싫은 사람이 있어도 남 뒤에서 험담을 하지 말고 안 좋은 일이 있다고 해도 분노적인 대응을 하지 말고 비판은 더더욱 하지 마세요.
독서후기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을 읽고 인생의 큰 가르침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저 또한 남을 비난도 해봤고 뒤에서 남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상사의 욕도 한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 순간 속은 후련해도 끝에는 결국 괜히 그런 말을 했나 싶은 후회가 될 때도 많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로는 남을 비판하거나 뒤에서 욕을 하지 않습니다. 쉽지 않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그 사람을 아껴줘 보려고 노력을 했고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칭찬할 게 없다면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보세요.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적을 만들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인생에 곧바로 적용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제가 싫어했던 사람과도 원만한 관계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적을 만들지 않고 친구를 만들어라' 이 삶이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여러분들도 꼭 이걸 기억하시고 계속 상기시켜서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원만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처음이 어렵지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삶에는 인간관계가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듯이 여러분의 인생도 90퍼센트 이상이 편해질 수 있을 겁니다. 확신합니다.저는 누군가가 자기 계발서 한 권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가장 먼저 소개해 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책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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