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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은현장, 책리뷰

맛있는책 발행일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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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표지 -은현장-

나는 장사의 신이다

성공한 사람은 결코 남 탓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잘 되는 남의 덕을 봤다고 생각을 하고 잘 못 됐을 경우에는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내가 잘못했으니 잘 못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씀해 줍니다. 남 탓을 하는 사람은 더 이상의 성장은 꿈도 꿔서 안되며 모든 잘못을 내 탓으로 돌리고 거기서 더 배우려고 하고 발전하는사람은 성공의 문 턱 앞에 있다고 합니다. 장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사를 하다 보면 수많은 변수가 발생합니다. 고객의 컴플레인은 기본이고 서비스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 됩니다. 자영업이란 게 참 쉽지 않다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사업을 하게 되면 성공하기 여간 쉽지 않습니다. 숨 쉬는 모든 순간은 당면한 일에 집중해야 되며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을 실행하고 내 사업에 적용을 시켜 봐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실패를 한다면 좌절한 시간조차 아깝다고 합니다. 재도전을 하기 위해 발버둥을 쳐야 하며, 노력대비 성과가 따라오지 않는다고 해도 실망을 해서는 안됩니다. 장사를 할 때는 장사철학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영이념을 세우고 최대한 따르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장사를 하는데 가장 우선순위가 고객위주의 경영이라고 했을 경우 원가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하나라도 더 해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장사의 첫 번째 성공법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객의 수는 늘어나게 되고 입소문이 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고객이 늘어나게 되는 거지요.

은현장

은현장 님은 어릴 적 정말 가난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자신이 어릴 적 가난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성공이 더 간절했고 무시받지 않고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아온 결과 회사를 매각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처음부터 성공을 했다고 말할 수 없으며 수많은 실패 끝에 성공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저자 은현장 님은 어릴 적 어머니는 세탁소를 운영하시고, 아버지는 얼음을 납품하시는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세탁소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작은 방에서 온 가족이 지냈고 세탁소 기장을 맡기고 간 고객님들이 수선한 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머니에게 호통을 치는 모습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어릴 적 저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커서 대통령이 될 거야 법조인이 될 거야 의사가 될 거야 이런 꿈보다는 무작정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게 된 생각이 셰프를 하면 괜찮겠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찾아보니 셰프로 성공할 확률은 1퍼센트지만 장사 즉 자영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10퍼센트라는 결론이 나왔고 그 길로 장사를 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스터피자에서 알바를 하다가 직원이 되었고 매니저의 자리까지 갔다고 합니다. 그 후 군대를 가게 되었고 전역을 한 후에는 미스터피자의 일을 도와달라는 요청도 왔지만 나만의 가게를 창업해야지라는 생각에 곱창집을 열게 됐다고 합니다.

책리뷰

나는 장사의 신이다 책을 읽고 나서 보통 노력으로는 큰 성공을 이루기 힘들구나를 한번 더 깨달았습니다. 은현장 님이 보여준 노력은 보통 노력이 아니었으며 이 정도 노력으로 공부를 했다면 서울대, 하버드 대학교의 문 턱은 가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봤습니다. 고객위주의 경영 가게에서 손님을 받을 때 이런저런 진상 손님들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대처하는 장사의 내공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다 문득 내 꿈은 돈을 많이 버는 거였다는 생각에 곱창집을 프랜차이즈 시켜서 돈을 버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곱창 같은 경우에는 프랜차이즈를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맛이 어느 정도 선에서는 비슷해야 되는데 날마다 재료의 신선도와 매뉴얼을 따라서 만든다고 해도 그 맛이 비슷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길이 치킨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그 치킨집의 이름은 '후참잘'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노력을 해오던 와중에 조류독감이 유행하게 되었고 잘 되었던 장사는 한순간에 최저 매출을 찍었다고 합니다. 큰 좌절을 했지만 그때 포기 하셨다면 지금의 은현장 님은 없었겠지요. 좌절을 동기부여로 바꿔서 더 발로 뛰었다고 합니다. 고객 확보를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고 일반 장사를 하는 사람들과 다르게 배달업에 종사하는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여 전단지를 문 밖에 붙이는 게 배달을 갔을 때 문 안쪽에 붙여 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시도를 해오면서 겪은 좌절들을 경험으로 바꿔 장사에 내공이 점차 쌓였고 지점을 낼 수 있게 해 달라는 부탁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정말 좋은 내용이 많아서 2번째 이야기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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